인파 예측 차이 속 안전 대응 지적
시민 불편 유감·국가유산 보호 계획 제시
시민 불편 유감·국가유산 보호 계획 제시
이미지 확대보기광화문 BTS 공연 이후 인파 예측과 현장 대응을 둘러싼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하이브가 시민 불편에 사과하고 후속 계획을 밝혔다.
22일 행정안전부와 공무원노조 등에 따르면 전날 열린 방탄소년단 광화문 공연에는 주최 측 추산 약 10만명, 행안부 인파관리시스템 기준 약 6만명 수준의 인파가 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당초 경찰과 서울시는 최대 20만~30만명 규모를 예상했던 것과 차이가 나타났다.
이 같은 예측을 바탕으로 행사 당일 총 1만5500명의 안전 인력이 투입됐다. 이 가운데 경찰과 지자체, 소방 등 공무원과 공공기관 인력이 상당 비중을 차지했다.
일부에서는 인파 예측과 실제 규모 간 차이를 두고 대응 수준에 대한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휴일 대규모 인력 투입과 재정 부담 가능성, 현장 대응 효율성 등을 둘러싼 논의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또 일부 지역에서 구급차와 인력이 현장에 집중되면서 응급 대응 여력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됐다. 다만 대규모 행사 특성상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 대응 필요성을 강조하는 의견도 나온다.
정부는 글로벌 관심이 집중된 대형 행사였던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대응이었다는 입장이다. 사고 예방을 위해 충분한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불가피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하이브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시민 불편에 대한 사과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교통 통제와 출입 제한 등 안전 조치로 인해 불편이 발생한 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하이브는 경복궁과 광화문을 공연 장소로 제공한 당국과 안전 관리에 참여한 관계기관에 감사를 전했다. 시민과 상인, 방문객의 협조가 공연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또 국가유산 보호와 문화재 홍보를 위한 지원 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해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형 사고 없이 마무리됐지만, 인파 예측과 대응 방식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향후 대규모 행사에서 안전과 효율 사이 균형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가 과제로 제시된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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