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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만드는 무대…'뮤직 人 The 하남' 4월 17일~1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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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만드는 무대…'뮤직 人 The 하남' 4월 17일~18일 개최

'2026 뮤직人The 하남' 포스터. 자료=하남시이미지 확대보기
'2026 뮤직人The 하남' 포스터. 자료=하남시
하남시 대형 음악축제 2026 하남뮤직페스티벌 '뮤직 人 The 하남’이 다음 달 17일과 18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1일 시에 따르면, '뮤직 人 The 하남'은 시민과 전문 아티스트가 함께 만드는 참여형 축제로, 하남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IBK기업은행과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음악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공연으로 꾸며진다. 특히 단순 관람형 축제를 넘어 시민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하남시립합창단과 시니어합창단, 꿈의 오케스트라 등 총 30개 팀, 650명의 시민 공연자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축제는 이미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 2023년부터 누적 관람객 5만 명 이상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2만 명이 넘는 방문객과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행사 완성도를 입증했다.

첫날인 4월 17일에는 대중성과 실력을 겸비한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꾸민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650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대규모 연합 합창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상징성을 더욱 부각한다. 이어 국내 정상급 가수와 뮤지컬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현장뿐 아니라 온라인과 외부 공간에서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 기간 동안 공연은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보조경기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서도 관람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도 함께 축제의 열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일부 공연은 안전한 관람을 위해 티켓 소지자에 한해 입장이 진행되며,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배부가 이루어진다.

축제 기간에는 지역화폐를 활용한 소비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지역 내 가맹점에서 결제 시 일정 비율을 환급하는 방식으로, 축제 참여가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이는 문화행사가 지역경제와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혜택을 누리는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통해 문화적 자부심과 공동체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