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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현대로템, 수주 및 실적 성장 모두 견조.. 저점 매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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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현대로템, 수주 및 실적 성장 모두 견조.. 저점 매수 기회"

현대로템 CI. 사진=현대로템이미지 확대보기
현대로템 CI. 사진=현대로템
SK증권은 7일 현대로템에 대해 수주 및 실적 성장 모두 견조할 것이라며 저점 매수 기회로 삼을 것을 추천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3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한승한 SK증권 연구원은 “이란 전쟁 이후 전차 무용론이 대두되며 동사의 주가 하락세로 이어졌지만 이는 오히려 저점 매수 기회”라며 “단기 내 방공무기 체계 중심으로 글로벌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건 분명, 중장기적 관점에서 결국 중동 지역의 지정학 리스크는 점진적으로 확대될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 48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0%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2382억원으로 시장예상치(2265억원)를 소폭 상회하는 실적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로템 투자 지표. 자료=SK증권이미지 확대보기
현대로템 투자 지표. 자료=SK증권

한 연구원은 “2차 이행계약(EC2) 사업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EC1 대비 불확실성 및 품질 비용이 어느 정도 제어됐다”며 “이와 더불어 EC1 보다 높은 평균판매가격(ASP) 효과 및 환율 효과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짚었다.

수주 공백 우려에 따른 조정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

한 연구원은 "연내 계약 체결 가능성 높은 페루(K2 54대 및 장갑차 195대, 약 2조8000억원), 이라크(K2 250대, 약 9조원), 루마니아(K2 216대 및 지원차량 76대, 약 11조원), 폴란드 EC3(K2 180대), 모로코 혹은 알제리, 사우디, 스웨덴 등 다수의 수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일각에서는 폴란드 EC2의 116대 물량 중 올해 31대 납품이 명시돼 있기에 납품 공백에 따른 실적 우려가 있다”고 짚었다.

또한 “이는 과거 수정되지 않은 계약서상의 숫자일 뿐 올해 116대 대부분이 납품되면서 작년보다 많은 물량이 매출에 인식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