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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현장] 선생님만 4500명, 하남 진동시킨 '키보토스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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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현장] 선생님만 4500명, 하남 진동시킨 '키보토스 런'

넥슨 '블루 아카이브' 오프라인 행사
김용하 총괄 PD 등 개발진 현장 참여
본 기사는 일반 이용자들을 넘어 충분히 많은 게임 경험과 지식를 쌓은 마니아층, 즉 '코어 게이머'의 눈높이에 맞춰 그들이 게임을 즐기는 현장을 소개하는 기사입니다. [편집자 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6월 14일 '키보토스 런' 행사가 열렸다. 러닝 시작 직전 블루 아카이브 개발진과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6월 14일 '키보토스 런' 행사가 열렸다. 러닝 시작 직전 블루 아카이브 개발진과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원용 기자

넥슨이 자사 캐릭터 수집형 RPG '블루 아카이브' 공식 러닝 행사 '키보토스 런'을 14일 개최했다. 개발사 넥슨게임즈의 주요 개발진들이 현장을 찾아 4500명의 게이머들과 소통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키보토스 런은 경기도 하남 미사 경정공원에서 14일 오전 8시 30분 막을 열었다. 참가자들이 공원 내 호수 주변 약 5km를 차례로 달린 후 포토 부스 전시, 무대 공연 등 부대 행사를 즐기는 형태로 운영됐다.

힘차게 달리는 '키보토스 런' 참가자들. 사진=넥슨이미지 확대보기
힘차게 달리는 '키보토스 런' 참가자들. 사진=넥슨
국내에선 기존에 '포켓몬 런'이나 '마블 런' 등 해외 인기 IP를 테마로 한 러닝 행사는 있었으나 국산 게임 IP를 활용한 러닝 행사는 이번 키보토스 런이 최초 사례인 것으로 알려졌다.

넥슨게임즈 블루아카이브 개발팀의 김용하 총괄 PD와 안경섭, 차민서 PD, 이준호 부PD, 김다반 디렉터 등은 현장을 찾아 이용자들과 러닝을 함께 했다. '미츠키요' 문광호 음악 디렉터와 '카루트' 김제경 작곡가 등은 현장에서 디제잉 무대공연을 선보였다.

'미츠키요' 문광호 넥슨게임즈 음악 디렉터가 무대에 올라 디제잉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넥슨이미지 확대보기
'미츠키요' 문광호 넥슨게임즈 음악 디렉터가 무대에 올라 디제잉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넥슨

현장의 반응 또한 뜨거웠다. 총 4500명의 게이머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사전 예약이 7분 만에 마감됐다. 현장에서도 러닝 중 커다란 안전 사고는 벌어지지 않았고 이어지는 무대 공연 또한 '떼창'이 이뤄지는 등 성황을 이뤘다.

무대 공연 이전에는 러닝에서 각 그룹 별 1, 2, 3위에 든 참가자를 비롯해 여러 참가자들을 위한 시상이 이뤄졌다. '가장 먼 곳에서 참여한 선생님(블루 아카이브 게임 내 주인공의 명칭)' 부문에선 미국 시카고와 보스턴, 뉴질랜드, 영국에서 온 참가자들이 눈에 띄었으며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 러닝에 참여한 이들을 위한 '베스트 드레서' 상은 총 10명에게 주어졌다.

왼쪽부터 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팀의 차민서 PD, 안경섭 PD, 김용하 총괄 PD, 김다반 디렉터, 이준호 부PD.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팀의 차민서 PD, 안경섭 PD, 김용하 총괄 PD, 김다반 디렉터, 이준호 부PD. 사진=이원용 기자
4500명의 선생님들이 하남 미사경정공원에 운집했다.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4500명의 선생님들이 하남 미사경정공원에 운집했다. 사진=이원용 기자
4500명의 참가자들은 다섯 그룹으로 나뉘어 런닝을 진행했다. 각 그룹에서 1위를 차지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4500명의 참가자들은 다섯 그룹으로 나뉘어 런닝을 진행했다. 각 그룹에서 1위를 차지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원용 기자
4500명의 참가자들은 다섯 그룹으로 나뉘어 런닝을 진행했다. 각 그룹에서 1위를 차지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4500명의 참가자들은 다섯 그룹으로 나뉘어 런닝을 진행했다. 각 그룹에서 1위를 차지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원용 기자
'최고령 선생님' 부문에선 참가자들이 한 목소리로 김용하 총괄 PD를 외쳤다. 왼쪽부터 '레나' 김주희 MC, 김용하 총괄 PD, 박동민 MC.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최고령 선생님' 부문에선 참가자들이 한 목소리로 김용하 총괄 PD를 외쳤다. 왼쪽부터 '레나' 김주희 MC, 김용하 총괄 PD, 박동민 MC. 사진=이원용 기자
키보토스 런의 키 비주얼을 맡은 캐릭터들과 가장 높은 인연 수치를 가진 참가자들에게도 상이 주어졌다. 여섯 캐릭터 중 '아리스'의 순서에는 최대 인연 수치인 100을 기록한 이용자가 무려 13명이나 무대에 올랐다.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키보토스 런의 키 비주얼을 맡은 캐릭터들과 가장 높은 인연 수치를 가진 참가자들에게도 상이 주어졌다. 여섯 캐릭터 중 '아리스'의 순서에는 최대 인연 수치인 100을 기록한 이용자가 무려 13명이나 무대에 올랐다. 사진=이원용 기자
블루 아카이브 행사 하면 빠질 수 없는 페로로와 친구들, '모모 프렌즈'도 만나볼 수 있었다.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블루 아카이브 행사 하면 빠질 수 없는 페로로와 친구들, '모모 프렌즈'도 만나볼 수 있었다. 사진=이원용 기자
'베스트 드레서' 부문 수상자 10명의 모습. 학생보다 학생이 아닌 캐릭터가 많아보인다면 기분 탓이다.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베스트 드레서' 부문 수상자 10명의 모습. 학생보다 학생이 아닌 캐릭터가 많아보인다면 기분 탓이다. 사진=이원용 기자
무대 위에 오른 페로로의 정체는 역시나 파우스트님이었다.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무대 위에 오른 페로로의 정체는 역시나 파우스트님이었다. 사진=이원용 기자
베스트 드레서 상을 수상한 '코기 브레이브스'의 멤버. 왜 롯데 자이언츠의 옷을 입고 있었는지는 차마 물어볼 수 없었다.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베스트 드레서 상을 수상한 '코기 브레이브스'의 멤버. 왜 롯데 자이언츠의 옷을 입고 있었는지는 차마 물어볼 수 없었다. 사진=이원용 기자
샬레의 선생님도 만나볼 수 있었다.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샬레의 선생님도 만나볼 수 있었다. 사진=이원용 기자
검은양복은 어떤 학생의 복각을 원하는 것일까.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검은양복은 어떤 학생의 복각을 원하는 것일까. 사진=이원용 기자
선생이여. 나 또한 완주를 했습니다. 그렇다!!!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선생이여. 나 또한 완주를 했습니다. 그렇다!!! 사진=이원용 기자
이해할 수 없다.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이해할 수 없다. 사진=이원용 기자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