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선 기존에 '포켓몬 런'이나 '마블 런' 등 해외 인기 IP를 테마로 한 러닝 행사는 있었으나 국산 게임 IP를 활용한 러닝 행사는 이번 키보토스 런이 최초 사례인 것으로 알려졌다.
넥슨게임즈 블루아카이브 개발팀의 김용하 총괄 PD와 안경섭, 차민서 PD, 이준호 부PD, 김다반 디렉터 등은 현장을 찾아 이용자들과 러닝을 함께 했다. '미츠키요' 문광호 음악 디렉터와 '카루트' 김제경 작곡가 등은 현장에서 디제잉 무대공연을 선보였다.
[게이머 현장] 선생님만 4500명, 하남 진동시킨 '키보토스 런'
이미지 확대보기'미츠키요' 문광호 넥슨게임즈 음악 디렉터가 무대에 올라 디제잉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넥슨
현장의 반응 또한 뜨거웠다. 총 4500명의 게이머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사전 예약이 7분 만에 마감됐다. 현장에서도 러닝 중 커다란 안전 사고는 벌어지지 않았고 이어지는 무대 공연 또한 '떼창'이 이뤄지는 등 성황을 이뤘다.
무대 공연 이전에는 러닝에서 각 그룹 별 1, 2, 3위에 든 참가자를 비롯해 여러 참가자들을 위한 시상이 이뤄졌다. '가장 먼 곳에서 참여한 선생님(블루 아카이브 게임 내 주인공의 명칭)' 부문에선 미국 시카고와 보스턴, 뉴질랜드, 영국에서 온 참가자들이 눈에 띄었으며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 러닝에 참여한 이들을 위한 '베스트 드레서' 상은 총 10명에게 주어졌다.
[게이머 현장] 선생님만 4500명, 하남 진동시킨 '키보토스 런'
이미지 확대보기왼쪽부터 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팀의 차민서 PD, 안경섭 PD, 김용하 총괄 PD, 김다반 디렉터, 이준호 부PD. 사진=이원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