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큐 컨소시엄 통해 29억 호주달러 규모 그린필드 2 패키지 참여
이미지 확대보기21일 호주 정부에 따르면 ‘더 웨이브(The Wave)’ 2단계 사업의 ‘그린필드 2(Greenfield 2)’ 패키지 조달 절차에는 선린큐(SunLinQ)와 코스트 링크 레일(Coast Link Rail) 등 2개 컨소시엄이 쇼트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GS건설은 호주법인(GS E&C Australia)을 통해 선린큐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다. 선린큐는 비엠디그룹(BMD Group), 씨피비컨트랙터스(CPB Contractors), GS건설 호주법인, 유글엔지니어링(UGL Engineering) 등 4개사로 구성됐다.
경쟁 상대인 코스트 링크 레일에는 레잉 오루크(Laing O'Rourke), 시모어 화이트(Seymour Whyte), 프랑스 빈치 건설이 참여한다. 두 컨소시엄은 현재 사업비를 반영한 상세 설계와 시공 제안서를 마련하고 있으며, 발주처는 이를 평가해 2026년 말 최종 사업 수행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GS건설이 경쟁 중인 2단계는 1단계 종점인 칼론드라에서 버틴야까지 철도를 추가로 연장하는 구간이다. 현지 인프라 자료에 따르면 더 웨이브 2단계 사업의 추정 사업비는 약 29억호주달러다.
현재 2단계는 본공사에 앞서 재원 승인 절차만 남겨두고 있다. 계획대로라면 퀸즐랜드주는 올해 말 그린필드 2의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 뒤 관련 승인 절차를 거쳐 2027년 초 주요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NEL, SRL 등 호주 대형 터널 사업과 해외 교량 사업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터널 및 교량 분야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태윤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taeyun424@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