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평당 1300만원, 인근 시세와 큰 차이 없어
이미지 확대보기경기 양주회천에 공공분양 792가구가 나온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양주회천 A-26블록 공공분양주택 792가구의 입주자모집공고를 시행한다.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 수준으로, 이 지역 신축 단지들의 시세와 견줘볼 만한 가격대다.
28일 LH에 따르면 이번 공급 물량은 전용 △59㎡ 394가구 △74㎡ 168가구 △84㎡ 230가구 등 총 792가구로 중소형 평형 중심이다.
4Bay 구조와 수납공간을 적용했고 청년·신혼부부부터 유자녀 가구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평균 분양가는 59형 3억5000만원대, 74형 4억3000만원대, 84형 4억8000만원대이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됐다.
청약 접수는 9월 14~15일 특별공급, 9월 16~17일 일반공급으로 진행되며, 10월 7일 당첨자를 발표한 뒤 12월 10~11일 계약을 체결한다. 입주는 2029년 10월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남양주시 별내동에서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운영되며, 59A·84A 타입 견본주택을 볼 수 있다.
공공분양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건 택지비와 건축비를 기준으로 상한선을 정해 분양가를 시세보다 낮게 묶어두기 위해서다. 다만 입주까지 3년 넘게 남은 만큼, 지금의 '합리적 가격'이 입주 시점의 시세와도 같은 의미인지는 별개 문제다. 경기 북부는 최근 몇 년간 옥정·회천 등 신도시 입주가 이어지며 공급이 몰린 지역이기도 하다.
LH는 GTX-C 개통으로 서울 주요 지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지만, 실제 진행 상황은 이보다 더뎠다.
GTX-C는 2024년 1월 의정부에서 착공식을 열었지만 이후 공사비 증액 문제로 사실상 공사가 멈췄고, 올해 4월 30일에야 덕정역~덕정차량사업소, 의정부역 구간 등 일부 공구에서 현장 작업을 시작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