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 간식차 마련해 팬클럽과 동료들과 축하
이미지 확대보기무대는 10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예선-6816야드, 본선-6837야드)에서 개막해 나흘간 열리는 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2억 7000만원).
2018년 프로에 데뷔한 임희정은 메이저 2승을 포함해 통산 5승을 거뒀다.
올 시즌 19개 대회에 출전해 12개 대회에 본선에 올랐고,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다가 지난주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단독 2위에 올랐다. 시즌 유일한 '톱10'이다.
임희정은 팬들과 함께 5년째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자신이 받은 사랑을 사회에 돌려주고 있다. 선수와 팬이 뜻을 모아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며 만들어온 특별한 팬 문화는 임희정과 ‘예사’의 끈끈한 유대감을 보여준다.
이미지 확대보기팬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여겨온 임희정의 행보는 두산건설 We’ve 골프단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임희정은 2023년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창단 당시부터 함께한 멤버에 합류한 뒤 현재까지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로 맹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임희정을 비롯한 소속 선수들이 직접 참여한 구단송 ‘우리는 모든 준비를 마쳤어요(We’ve got everything)’을 발매하며 색다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선수들이 직접 노래를 부르고 음반을 발매하는 이색적인 시도를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두산건설 We’ve 골프단만의 친근하고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임희정은 “200번째 대회라는 이야기를 들으니 프로 데뷔 이후 지금까지의 순간들이 하나씩 떠오른다. 좋은 순간은 물론 힘든 시기에도 변함없이 응원해 주신 팬클럽 ‘예사’와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특별한 날을 위해 간식차까지 준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좋은 경기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임희정은 “최근 경기 감각도 좋은만큼 200번째 대회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시즌 첫 승이라는 좋은 소식을 팬들과 두산건설 측에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