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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바라·수달도 가을 단장…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곳곳 단풍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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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바라·수달도 가을 단장…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곳곳 단풍 연출

낙엽·갈대·단풍잎 등 활용해 전시 공간 꾸며
‘세계 동물의 날’ 맞아 생물별 행동풍부화 프로그램 운영
가을 테마로 조성한 카피바라 수조 사진=롯데월드이미지 확대보기
가을 테마로 조성한 카피바라 수조 사진=롯데월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카피바라와 작은발톱수달 수조를 비롯한 전시 공간을 가을 분위기로 꾸미고 계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카피바라와 작은발톱수달 수조에 낙엽과 갈대 등 가을을 상징하는 소재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지하 1층 일부 수조에도 단풍잎과 밤송이 오브제를 설치했다.

최근 문을 연 전시 공간 ‘아쿠아 갤러리: 물빛정원’에도 가을을 주제로 한 조경을 더했다. 수조와 전시 공간 곳곳에서 계절에 맞춘 연출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오는 4일 ‘세계 동물의 날’을 맞아 카피바라와 작은발톱수달의 특성을 고려한 행동풍부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행동풍부화는 먹이나 놀이기구, 환경 변화를 활용해 동물의 자연스러운 행동을 유도하는 동물복지 활동이다.
카피바라에게는 건초로 만든 허수아비 장난감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먹이를 제공해 냄새 맡기와 먹이 찾기 행동을 유도한다. 작은발톱수달에게는 솔방울과 밤 등 형태와 질감이 다른 열매를 활용한 놀잇감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10월2일과 16일 두 차례 진행한다. 카피바라는 오전 11시30분, 작은발톱수달은 오후 3시30분에 각각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한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머메이드 산리오캐릭터즈’ 협업 프로그램을 오는 11월29일까지 운영한다.


이지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ai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