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길 연구원은 “라인의 가치는 현재 이용자 4600만명에 가입당 가치를 1만원으로 적용하면 약 5천억원, 연말에는 1조원 이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스티커샵 매출이 2개월만에 3.5억엔을 기록한데 이어 3분기부터 라인채널을 통해 게임, 쿠폰 등을 서비스할 계획이어서 하반기 수익모델이 본격적으로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2013년에는 라인과 일본 포털의 매출 기여, 위닝일레븐 등 신규 게임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이 모두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라인의 높은 성장성을 반영해 NHN의 목표PEG는 1.0배에서 1.1배로 상향조정됐고 2012년, 2013년 매출은 각각 319억원, 1361억원으로 예상됐다.
홍 연구원은 NHN이 201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2.8%증가, 영업이익률은 28.5%로 전년대비 0.7%p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2013년부터 성장성과 수익성이 모두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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