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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20대 풋볼 선수, 여친 살해뒤 경기장서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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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20대 풋볼 선수, 여친 살해뒤 경기장서 자살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미국의 20대 풋볼 선수가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CNN방송 등은 1일(현지시간) 프로풋볼리그 NFL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수비수인 조반 벨처가 이날 오전 8시쯤 캔자스시티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여자친구를 총으로 쏴 숨지게 했다고 밝혔다.
여자친구 살해 후 벨처는 차를 몰고 홈팀 경기장에 도착한 뒤 스콧 피올리 감독 등과 얘기를 나눴으며 경찰이 도착하자마자 총을 이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벨처의 자살 장면은 코치진과 일부 동료가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