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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지난해 인플레이션율 7.4%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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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지난해 인플레이션율 7.4% 기록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 카자흐스탄 국가경제부 통계위원회는 2014년도 인플레이션율이 7.4%로, 2013년도(4.8%)보다 2.6%포인트 높아졌다고 발표했다.


주요 분야별로는 식료품이 8%, 비식료품 7.8%, 서비스 6.4%, 주택공공 요금 및 유지비 0.3%, 임대료 0.7% 각각 상승했다.

월별로는 11월에 0.6%, 12월에 0.5%가 각각 상승했다.

이에 앞서 중앙은행은 2014년도 인플레이션율을 6%에서 최고 8%로 예상했다. 지난해 2월 텡게화 평가절하(19%) 이후 인플레이션율이 8%를 넘지않을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정부는 올해 경제정책 목표로 대외적 위험요인 감소를 통한 국가사회경제 안정성 유지에 두고, ‘2015-2019년 국가인프라개발 프로그램’을 활용한 경기활성화, 국제경쟁력 제고, 중소기업 지원에 주력하기로 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