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각) 해외 IT매체 포켓린트는 헝가리의 디자인회사인 마폼(maform)이 설계한 삼성의 새로운 스마트워치 컨셉 디자인을 선보였다.
![[사진=마폼(maform)]](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1508071057519918216_20150807110148_01.jpg)
공개된 디자인은 애플의 아이폰6에 대응하기 위해 삼성이 갤럭시S6 엣지를 출시했듯이 삼성의 새로운 스마트워치도 '애플 워치'의 디자인에 대응하는 듯 갤럭시S6 엣지의 디자인을 반영한 모습이다.
새로운 개념의 삼성 기어 스마트워치는 갤럭시S6 엣지 스마트폰처럼 가장자리가 곡선 처리됐다.
포켓린트는 애플워치의 디자인이 사용자들에게 놀라움을 가져다 준 반면, 삼성의 스마트워치는 그동안 이렇다 할 디자인을 선보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공개된 디자인은 삼성의 스마트워치 디자인에도 새로운 시도가 있으리라는 기대감을 갖게 한다.
공개된 삼성 스마트워치 디자인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어 엣지, 이건 좀 갖고 싶다', '기어 엣지, 가격이 장난 아닐 듯', '기어 엣지, 불가능해 보인다', '기어 엣지, 시계가 폰보다 비쌀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수환 기자 k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