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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6S, Full 4K 동영상 촬영 가능…전·후면 카메라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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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6S, Full 4K 동영상 촬영 가능…전·후면 카메라 개선

[사진=애플]
[사진=애플]
[글로벌이코노믹 김수환 기자] 오는 9월 9일 공개를 앞둔 애플의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는 Full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할 전망이다.

28일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의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는 Full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게 된다.
4K 해상도는 Full-HD보다 해상도가 4배 높은 차세대 고화질 해상도로 최근 출시되는 TV의 고해상도 4K 화질 영상을 아이폰6S로 간편하게 촬영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일각에선 애플이 이미 '아이폰으로 4K 동영상 촬영'(Shot on iPhone in 4K)이라는 제목의 광고를 촬영하고 있다는 소문이다.

애플의 Full 4K 동영상 촬영은 아이폰6S의 마케팅 전략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이폰6S의 후면 카메라 화소수는 1200만 화소로 늘어난다.

애플은 지난 2011년 출시한 아이폰4S 부터 8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를 유지해왔으나 이번 아이폰6S에서 12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 새로 개발한 A9 칩에 탑재되는 이미지 프로세서의 업그레이드로 인해 더 높은 해상도의 사진 촬영이 가능할 예정이다.
전면의 페이스타임 카메라도 크게 업그레이드되어 더 높은 화질의 영상통화와 셀피촬영이 가능하게 된다.

애플 아이폰6S의 페이스타임 카메라는 LED 플래시가 추가되고 전면에서도 파노라마 촬영과 720P의 슬로우 모션 촬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수환 기자 k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