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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말썽 많은 '아육대' 희생자…풋살 촬영 중 얼굴 부상으로 숙소서 휴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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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말썽 많은 '아육대' 희생자…풋살 촬영 중 얼굴 부상으로 숙소서 휴식 중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29일 MBC 추석 특집극 아육대 촬영 도중 얼굴에 부상을 입었다./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29일 MBC 추석 특집극 아육대 촬영 도중 얼굴에 부상을 입었다./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진(김석진)이 '아육대' 촬영 도중 부상을 입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9일 오후 한 매체를 통해 "멤버 진이 MBC 추석특집 '아이돌 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풋살 경기 도중 상대방의 팔꿈치에 부딪혀 얼굴에 타박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진은 부상으로 코피를 흘렸으나 현장에서 바로 응급처치를 받았다. 진은 현재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기 아이돌 그룹이 참여하는 명절 특집극 '아육대'는 매번 부상이 속출해 팬들에게 원성을 사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부터 진행된 '아육대' 녹화에는 걸그룹 트와이스, 여자친구, 오마이걸, EXID, 러블리즈, 우주소녀, 피에스타, 멜로디데이, 빅스, B.A.P, 방탄소년단, 몬스타엑스, 마이네임, 업텐션, B1A4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