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우텍스는 국내외 여러 명품 아웃도어 브랜드에 기능성 직물 섬유를 공급해온 원단 전문 기업이다. 지난 10여년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간이 지나도 변형없이 오랫동안 입을 수 있는 고급 원단을 선별해 의류 제작에 사용했다고 자체 브랜드의 품질을 자신했다.
영국 상류층 사이에서 유래된 오디너리 스타일을 채택해 화려한 장식 대신 기능성과 실용성을 중시한 점도 눈에 띈다. 선과 면으로 이뤄진 심플한 패턴과 블랙&화이트 톤의 기본 배색을 통해 트렌드를 타지 않고 일상 캐주얼웨어로도 즐길 수 있다.
테이아 2024 SS콜렉션은 남녀 셔츠, 숏팬츠, 레인자켓, 모자 등 총 8종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테이아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권자빈 글로우텍스 대표는 "빛의 여신 테이아처럼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품격과 아름다움을 브랜드에 담고자 했다"며 "유행이 지나면 옷장에서 방치되는 옷이 아닌 자식에게도 물려줄 수 있을 만큼 오랜기간 선택받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