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프로야구 시범경기] 한화, NC 상대로 선방하며 7대0…SK, 김동현 홈런포 가동

[글로벌이코노믹 이해성 기자] 프로야구 8일차 시범경기가 5개 구장에서 13시부터 한창 진행 중이다.

한화 이글스는 현재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7대0 경기를 펼치고 있다.
2회 초 한화 1번타자 김원석이 친 안타에 2·3루주자 강경학과 정현석이 홈인하며 2득점을 성공시키며 선방했다. 이어 2번타자 장민석의 타격에 3루주자 이창열이 홈인하며 1점을 추가했다.

4회 초 한화 공격에서 득점 행렬을 이어 나갔다. 2번타자 장민석의 1구 타격에 1·2·3루주자 김원석, 강경학, 차일목이 홈인하며 3점을 득점했다.

롯데는 넥센을 3대0으로 이기고 있다.

1회 초 롯데 공격에서 5번타자 강민호의 1구 볼에서 포수 실책으로 2루주자였던 번즈가 3루를 거쳐 홈인에 성공하며 1득점 승기를 잡았다.

2회 초 1번타자 전준우의 4구 타격에 2루주자 김상호가 홈인하며 1점을 추가했다.

두산은 SK의 초반 공격에 6회 초 3득점으로 반전이루며 6대3을 기록하고 있다.
SK는 4회 말 6번타자 김동엽이 첫 홈런포를 날리며 2·3루주자가 홈인하며 3점을 한방에 올리며 승기를 잡았다.

5회 초 두산의 공격에서 1번타자 민병현의 1구 타격에 3루주자 김인태가 홈인하며 1득점 반격을 시작했다. 이어 6회 초 오재일, 조수행, 정기훈, 허경민, 최주환이 홈인에 성공하며 5점을 추가해 3점 앞서고 있다.

★ 21일 시범경기 2연전 스코어
한화vsNC 7대0
롯데vs넥센 4대0
두산vsSK 6대3
삼성vsKIA 3대0
ktvsLG 17시 시작

이해성 기자 victorlee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