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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서울모터쇼]혼다, 올해도 큐레이터 전진 배치…"고객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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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서울모터쇼]혼다, 올해도 큐레이터 전진 배치…"고객 소통 강화"

서울모터쇼 혼다관 큐레이터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서울모터쇼 혼다관 큐레이터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천원기 기자] 더욱 업그레이드된 라인업과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서울모터쇼 혼다관 큐레이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서울모터쇼에 처음 큐레이터 프로그램을 도입한 혼다코리아가 2017년 서울모터쇼를 맞아 더욱 업그레이드된 라인업과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맞는다.
이번 서울모터쇼에는 총 17명의 큐레이터들이 참가해 국내 처음으로 공개한 올 뉴(All New) CR-V 터보(Turbo) 등 출품 자동차 5종과 X-ADV, CBR1000RR SP등 모터사이클 8종을 방문객들에게 소개하는 메신저 역할을 담당한다.

혼다는 지난 2013년 열린 서울모터쇼 때부터 고객 눈높이에서 전시 차량을 소개해 줄 큐레이터를 투입해 왔다.

올해는 특별히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큐레이터 라인업 쇼'를 생중계해 관람객들뿐만 아니라 모터쇼에 오지 못한 일반인들도 볼 수 있도록 했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큐레이터를 통해 전시관을 방문하신 관람객 여러분들이 전시 모델을 단순히 눈으로만 구경하지 않고 차량의 특장점에 대해 세밀한 설명을 접하고, 특히 혼다의 기업 철학까지 이해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모터쇼에 처음 큐레이터 문화를 선도적으로 도입한 만큼 앞으로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가며 모터쇼의 차별화된 전시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원기 기자 000wonk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