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과거 주도주 역할을 했던 철강과 조선, 자동차와 화학의 시가총액과 영업비중 변화를 보면 영업이익이 시가총액 비중 보다 높았던 국면에서 해당 업종들은 지속적으로 주도주의 역할을 담당했다"며 "그러나 주도주의 절정 국면에서 시가총액 비중이 영업이익 비중 보다 높아지면 주도주의 역할이 종결됐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과 시가총액 비중은 각각 34%와 29%"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IT H/W가 주도주 역할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산밥캣에 대해서는 "미국 매크로의 순환적 회복과 9월 매파(Hawkish) 연방준비제도(Fed)로 인해 미국 장기금리가 상승전환했다"며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 상승전환은 중장기 투자전략 포커스의 경기민감 대형 가치·수출주로의 이동을 암시하며, 중장기 포트폴리오 전략 요체로서 기계업종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기계업종 외국인 수급 차별화 가능성이 있다"면서 "선진경기의 순환적 회복과 기계업종 실적 바닥통과는 외국인 기계업종 러브콜 부활로 연결된다"고 덧붙였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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