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21일 연이어 터진 사건에 한화의 기업이미지가 훼손되고 있다.
논란이 식기도 전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이 신입 변호사들을 대상으로 폭언 및 폭행이 논란이 됐다.
지난 9월 로펌의 신입 변호사 10여명의 친목 모임에 참석한 김동선은 만취한 상태로 변호사들에게 “너희 아버지 뭐 하시냐” “지금부터 허리 똑바로 펴고 있어라”며 막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만취한 김씨는 자신을 부축하는 변호사의 뺨을 때리거나 머리채를 쥐고 흔드는 등 폭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재우 기자 wodn57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