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여행의 달'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강원도 여행 활성화를 위해 올림픽 개막일부터 패럴림픽 폐막일까지 겨울 여행주간으로 지정했다.
3만원으로 책정된 '레일시티투어 익산 상품'을 제외하고 모든 상품은 5만 원으로 이뤄졌다.
'서울-강릉 KTX 패키지상품'은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 안목 커피거리, 오죽헌, 하늘목장, 속초 중앙시장, 갯배체험, 정선5일장 등 강원지역 주요 관광지와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여행패키지로 구성됐다.
'레일시티투어 상품'은 전국 5개 도시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관광할 수 있도록 시티투어버스와 KTX를 연계한 상품으로 구성됐다.
이벤트 기간은 1월 22일부터 3월 18일까지며, 상품은 매일 120명 한정 선착순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다만, '서울-강릉 KTX 패키지상품'은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인 2월 한 달 동안은 판매하지 않고 3월1일부터 18일까지만 판매한다.
라영철 기자 lycl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