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양측은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 관련 사항 등 최근 현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철저한 한‧미공조를 바탕으로 한 향후 대응방향에 대해 협의를 가졌다.
특히 양측은 이번 주부터 개최되는 평창올림픽이 명실상부한 ‘평화 올림픽’으로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한‧미간 긴밀히 공조‧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형성된 한반도 평화조성 모멘텀이 향후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대화 재개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김진환 기자 gba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