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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교통상황]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정체…밤 10시께 풀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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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교통상황]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정체…밤 10시께 풀릴 듯

한국도로공사는 교통흐름이 대체로 원활하겠다고 예상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한국도로공사는 교통흐름이 대체로 원활하겠다고 예상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곳곳에서 정체가 일어나고 있다.

26일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교통흐름이 대체로 원활하겠으나 서울 방향으로 정체가 잦은 구간에서는 다소 혼잡하겠다고 전망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7만대 등 전국에서 445만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오산나들목에서 동탄분기점까지 4.1㎞ 구간, 기흥 나들목에서 수원신갈나들목까지 5.1㎞ 구간, 서초나들목에서 반포나들목까지 2.0㎞ 구간 등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밤 9시~10시께 정체가 풀릴 것으로 예상했다.

오후 7시 요금소 출발을 기준으로 서울에서 강릉은 2시간 40분, 서울에서 대전은 1시간36분, 서울에서 목포는 3시간48분, 서울에서 대구는 3시간30분, 서울에서 부산은 4시간 30분이 걸릴 전망이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