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 밴타라, 시스코와 협력 강화 및 협력 생태계 성장 가속

[글로벌이코노믹 오혜수 기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정태수)은 11일 자사 합작 투자사인 히타치 밴타라가 새로운 컨버지드 인프라용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히타치 밴타라가 이날 선보인 ‘컨버지드 인프라를 위한 시스코 및 히타치 어댑티브 솔루션(Cisco and Hitachi Adaptive Solutions for Converged Infrastructure)’은 시스코와 히타치의 공동 설계, 테스트, 검증 과정을 거친 솔루션이다. 히타치 밴타라는 파트너들이 검증된 시스코 및 히타치 컨버지드 인프라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시스코와 히타치는 장기적 협력 관계에 있으며 데이터센터 현대화 및 클라우드 도입을 위해 양사의 합의된 우선순위에 따라 선보인 것이라고 밝혔다. 히타치 밴타라는 이를 통해 전 세계 엔터프라이즈 기업이 현재 도전과제들을 해결하고 미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히타치 밴타라는 새로운 역량, 제품 및 서비스 제공 모델, 파트너 활성화 및 인센티브 제도를 포함한 한층 개선된 ‘히타치 밴타라 파트너 프로그램(Hitachi Vantara Partner Program)’을 공개했다.

히타치 밴타라는 이러한 일련의 활동들로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도전과제 해결을 돕는 솔루션들을 성공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협력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히타치 밴타라는 기업들의 데이터 가치 극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속하고 있으며 핵심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협력 사업에 많은 투자를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히타치 밴타라는 새로운 공동 솔루션이 컨버지드 인프라 시장에서 양사의 협력 생태계를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오혜수 기자 gptngp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