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사장 출신 도시재생 전문가…서민주거안정·도시재생뉴딜 지속 추진
이미지 확대보기한국토지주택공사(LH) 4대 사장에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출신의 변창흠(55)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26일 LH에 따르면, 박상우 현 사장의 후임으로 변 교수가 청와대의 최종 재가를 받아 임명됐다. 취임식은 오는 29일로 예정돼 있다.
이후 서울시정개발연구원(현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 한국공간환경학회 공간환경연구센터 센터장, 노무현 정부 국가균형위원회와 동북아경제중심추진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특히 지난 2000년 서울시정개국발연구원 재직 시 지금의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과 친분을 맺었고,져 눈길을 끈다.
2011년 박원순 당시 서울시장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정책자문단에 참여했고, 2014년 선거에서도 박 시장의 주택정책 싱크탱크로 활약했다. 이같은 인연으로 같은 해 11월 SH사장으로 발탁됐다.
SH사장 시절에도 당시 서울연구원(옛 서울시정개국발연구원) 원장이던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과 '서울형 도시재생' 사업을 입안하는 등 문재인 정부 공약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의 토대를 마련했다.
SH에 이어 최대 공공주택사업 주체인 LH의 수장을 맡은 변 사장이 앞으로 LH를 축으로 서민주거안정정책은 물론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으로 주택건설업계는 전망한다.
한편, 3년 임기를 마친 박상우 3대 LH사장은 26일 퇴임했다.
LH는 박 사장이 재임기간 중 약 20조원의 이자부담 부채를 줄여 LH의 재무구조를 개선했고, 핵심 국정과제들인 도시재생뉴딜, 주거복지로드맵, 국내외 스마트시티 조성 등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