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8시33분께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 세종로 공원에서 70대 남성이 몸에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분신했다.
구조대원들은 이 남성을 8시52분께 서울대병원으로 이송했다. 의식은 있으나 위독한 상태다.
경찰은 분신 현장 인근에서 발견된 가방 안에서 '일본은 무역보복 철회하라'는 메모, 위안부 관련 서적, 휴대전화 등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70대 분신… “일본은 무역보복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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