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POSCO에 러브콜을 보냈다. 하반기 철강제품 가격의 인상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실적안정성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추천주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일반, 자동차, 장기보험 등 전부문에 거쳐 우량계약의 비중이 높고, 장기위험손해율이 통제된 범위에서 유지되기 때문에 올해 보험업종 내 가장 두드러진 실적개선이 기대된다. 실적안정성과 배당성향 확대로부터 기대되는 4% 중반대의 예상 배당수익률이 주가 바닥을 지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KT의 경우 5G 신규가입자의 시장점유율상승, 휴대폰 가입자당 평균수익(ARPU)과 자회사의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추천주로 꼽힌다.
SK증권은 만도에 관심을 나타냈다. 중국 의존도가 낮아지고 있으며 그 외 지역에서 수익성 개선이 진행중이라는 게 긍정적이다. 하반기에 국내 차량 판매확대와 제품다각화, 북미와 기타지역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추천주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LG생활건강의 경우 중국 럭셔리 화장품 시장과 국내 면세점 시장의 고성장에 수혜가 가능하다는 점을 주목했다. 이들 시장은 2분기 여전히 고성장세가 유지중인 것으로 확인되며 화장품 시장의 선점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화케미칼의 경우 태양광 영업이익의 회복으로 실적신뢰도가 상승한다는 점에서, 동성화인텍은 LNG(액화천연가스) 시황의 호조로 보냉재, 연료탱크, 벙커링 설비 등 매출증가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추천주에 이름을 올렸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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