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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2일 콜로라도전 승리로 사이영상 잡을수 있나... 불펜피칭으로 컨디션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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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2일 콜로라도전 승리로 사이영상 잡을수 있나... 불펜피칭으로 컨디션 조절

LA 다저스 류현진 선수.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LA 다저스 류현진 선수. 사진=뉴시스
“이번에 반드시 13승 해내고 싶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22일(한국시각) 콜로라도전 등판을 앞두고 불펜피칭으로 최종 점검을 끝냈다.
류현진은 19일(한국시각) 다저스타디움에서 릭 허니컷 투수코치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불펜 피칭을 했다. 류현진은 30구 정도를 던지며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

보통 불펜피칭을 하지 않는 류현진은 최근 밸런스가 조금 무너지면서 자책점도 2점대로 내려 앉았다.

불펜피칭 효과는 바로 나타났다. 16일 뉴욕 메츠와 경기에서는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효과를 톡톡히 봤다.

류현진은 지난 8월 12일 애리조나전 이후 5경기째 승수를 쌓지 못하고 있다.

야구팬들은 “13승째 완봉승으로 사이영상 잡자” “경쟁선수들이 자책점이 내려가고 있어 사이영상 희망”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