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인하는 '제주 위트 에일'과 '제주 펠롱 에일' 등 모든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대형마트나 편의점 등 소매점에서 가장 많이 유통되는 500㎖ 캔맥주(24본입 기준) 출고가는 12.5% 인하되며 355㎖ 캔맥주와 병맥주, 생맥주 케그의 출고가는 평균 약 20% 낮아진다.
문혁기 제주맥주 대표는 "2020년 주세법 개정이 가져올 맥주 시장의 질적 성장을 앞두고 소비자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출고가 인하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따.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