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MBC는 송가인의 단독 콘서트 '가인이어라'를 15일 오후 8시30분에 재방송 편성했다.
이는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8년 무명을 딛고 우뚝솓아 '트로트 퀸'으로 불리는 송가인은 120명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송가인은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으로열풍을 이어간다. 29일 청주에서 개막하며 경주와 천안, 익산 등에서 추가 공연도 확정됐다. 또한 아쟁 연주자인 송가인 둘째 오빠 조성재가 속한 국악팀 '바라지'와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