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메인 상추 대장균 감염으로 70여명이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 및 의료 당국은 19개 주에 걸쳐 수십 명의 입원으로 이어진 대장균 감염 발생 조사를 확대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P)는 또한 슈퍼마켓과 식당에 대해 원산지가 확실하지 않은 상추는 판매하거나 제공하지 말라고 명령했다. CDCP는 상추가 보관된 냉장고 선반과 서랍을 세척하고 소독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CDC는 또한 냉장고를 올바르게 청소하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5단계 가이드를 제공했다. 뜨거운 비눗물이나 표백제를 사용한 후 깨끗한 수건으로 잘 닦아낼 것을 주문했다.
CDC에 따르면 11월 25일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주 보건당국이 대장균 감염 관련 67건의 사례를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