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DAYS 누적 출석’ 이벤트…매일 10만 아데나·아이템 선물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이 출시 후 첫 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엔씨는 4일 업데이트 소식을 알리며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게임 초반 플레이의 난이도를 낮추기 위해 이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리니지2M은 사냥을 할 때 더 많은 경험치와 아데나를 획득하게 하는 ‘아인하사드의 은총’ 소모량을 줄였다. 월드맵 텔레포트에 필요한 비용을 낮추고, 화살 등 주요 아이템의 무게를 줄였다. 아데나로 구입 가능한 클래스, 아가시온 소환권의 등급을 상향했다. 또 신탁 아이템을 공유할 수 있는 인원을 두배로 늘렸다. 이용자들은 캐릭터 사망 시 하락한 경험치를 다섯번 무료로 복구할 수 있다.
누적 출석 일수에 따라 ‘에바의 인장 상자’와 ‘상급 클래스 획득권’, ‘위세의 팔찌 상자’ 등도 획득할 수 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