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어워드는 한 해 동안 한국 문화 콘텐츠의 미국 시장 진출 및 확산에 기여한 개인·기업·단체에 수여 하는 상으로 한미 양국의 문화산업 교류 및 발전을 위한 문화적 교량 역할을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특히 올해 6월 출시한 'BTS World'는 서비스 오픈 14시간 만에 미국을 포함한 33개 국가에서 다운로드 순위 1위를 달성했으며 최근 선보인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더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The King of Fighters Allstar)' 역시 출시 일주일 만에 글로벌 49개국에서 다운로드 순위 Top 10을 차지한 바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심철민 넷마블 북미 법인장은 "넷마블은 혁신적인 콘텐츠를 앞세워 한국의 우수한 게임 IP를 북미 이용자들에게 소개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북미 및 웨스턴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홍정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oodlif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