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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주가, 더 오르나…실적충격 이번 4분기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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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주가, 더 오르나…실적충격 이번 4분기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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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주가가 추가상승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료=유안타증권
네이버 주가가 반등할지 주목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버는 31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28% 내린 17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만에 하락세다.

외국인투자자의 경우 UBS 1만 4791주 등 순매도인 동시에 제이피모건 9266주 등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네이버 주가는 이달 14일 19만4500원으로 장중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운 뒤 조정을 보이고 있다.
4분기 성적표 발표 이후 주가 조정세가 뚜렷하다.

30일 NAVER는 4분 실적이 매출액 1조7874억 원(+17.9%, 이하 전년 대비), 영업이익 1734억 원(-18.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기대치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비용에서 라인페이와 관련된 마케팅비용, 일회성요인인 주식보상비용 확대, 표준과세의 일시증가 등으로 라인관련적자가 다시 확대됐다”며 “ 일회성비용이 별도기준으로 약 300억원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증권가는 지금보다 미래의 주가전망이 밝다고 보고 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4분기 일회성 비용소멸로 영업이익(률)은 다시 회복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 라인–소프트뱅크–야후재팬의 본격사업 시너지가 발생하는 등 라인발 실적개선이 더해지며, 실적개선 폭은 더욱 가팔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네이버파이낸셜은 올해 상반기부터 금융 상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어 자회사의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자사주 소각과 함께 향후 잉여현금흐름 증가에 따른 현금 배당의 확대 등 주주환원도 강화되고 있어 추가주가상승은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목표가의 경우 삼성증권 22만 원, 키움증권 23만 원, 유안타증권 24만2000원을 제시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