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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생활습관 관리로 예방하는 것이 ‘최고의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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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생활습관 관리로 예방하는 것이 ‘최고의 치료법’

최찬흠 이지스한의원 압구정점 원장은 “류마티스 관절염은 만성으로 이어지기가 쉽다. 동일한 질환일지라도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고 증상이 다양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촤찬흠 원장이 내원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이지스한의원 압구정점 이미지 확대보기
최찬흠 이지스한의원 압구정점 원장은 “류마티스 관절염은 만성으로 이어지기가 쉽다. 동일한 질환일지라도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고 증상이 다양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촤찬흠 원장이 내원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이지스한의원 압구정점


류마티스 질환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손가락 마디나 발가락 마디가 구부리기 힘들 정도로 뻣뻣한 느낌이 드는 것이다.
이 증상은 보통 아침에 일어나는 데, 30분에서 1시간 정도 계속된다. 이 외에도 손목, 발목 등과 같은 관절에서 염증이 나타나고 미열, 근육통, 전신 쇠약, 식욕부진 등의 증세가 생기기도 한다.

류마티스는 몸속의 면역세포가 외부의 균을 공격하지 않고 자신의 신체 일부인 관절을 공격하는 것으로,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면역 기능의 저하로 인해 발병한다고 보고 있다.

이런 증상이 보이는데도 방치하면 관절에 손상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관절이 변형되거나 파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조기에 대처하는 것이 질환 개선에 도움이 된다.

최찬흠 이지스한의원 압구정점 원장은 “류마티스 관절염은 만성으로 이어지기가 쉽다. 동일한 질환일지라도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고 증상이 다양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