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는 13일 전북혁신도시에서 '공간정보기술혁신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 360㎡(약 109평) 규모로 문을 연 이 센터는 지역의 공간정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약 60명에게 최신 기술 환경을 갖춘 업무공간을 제공한다.
원천기술개발에 중점을 두고 운영될 이 센터는 향후 스마트국토정보플랫폼을 통한 새로운 국민 서비스를 개발하고 전북지역 IT업계 활력 제고를 위한 동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창학 LX 사장은 "이 센터는 국민편익과 사회현안 해결을 위한 '스마트국토정보플랫폼의 인큐베이터'가 될 것"이라며 "국민 중심의 국토정보서비스 제공은 물론 글로벌 국토정보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