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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꽃길만 걸어요' 83회 조희봉, 짱 홍지희에 땅부자 자랑질…심지호에 땅값 인상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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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꽃길만 걸어요' 83회 조희봉, 짱 홍지희에 땅부자 자랑질…심지호에 땅값 인상 요구

20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83회에는 상속받은 강원도 땅이 50억이라는 말에 남일남(조희봉 분)은 짱(홍지희 분)에게 백만장자가 됐다고 자랑질하며 김지훈(심지호 분)에게는 땅값을 올려달라고 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1TV '꽃길만 걸어요' 83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20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83회에는 상속받은 강원도 땅이 50억이라는 말에 남일남(조희봉 분)은 짱(홍지희 분)에게 백만장자가 됐다고 자랑질하며 김지훈(심지호 분)에게는 땅값을 올려달라고 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1TV '꽃길만 걸어요' 83회 예고 영상 캡처
20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 연출 박기현) 83회에는 상속받은 강원도 땅이 50억이라는 말에 남일남(조희봉 분)은 짱(홍지희 분)에게 백만장자가 됐다고 자랑질하며 김지훈(심지호 분)에게는 땅값을 올려달라고 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꽃길만 걸어요' 83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꼰닙(양희경 분)네 삼남매는 땅을 팔기도 전에 미리 자축하고, 꼰닙은 그런 가족들을 걱정한다.
남일남은 아버지가 남긴 땅이 50억이라는 말에 50억 노래를 부르며 왕꼰닙을 강제로 춤을 추게 한다. 강여원(최윤소 분)은 꼰닙이 가족들에게는 비밀로 해달라고 했던 땅 문제를 산남매가 이미 알고 있자 걱정한다.

일남은 또 짱에게 "나 이제 백만장자가 됐어"라며 으쓱해한다. 짱은 "축하합니다"라고 하면서도 쌀쌀맞게 군다. 짱이 그냥 돌아서자 일남은 "잠깐만"이라고 불러 세운 뒤 "그게 끝이야"라며 서운해한다.

한편, 강규철(김규철 분)은 사기꾼 윤정숙(김미라 분)의 아들 김지훈의 대리운전을 한다. 장모 구윤경(김경숙 분)에게 생일상도 못 받은 지훈은 봉천동(설정환 분)이 사준 케이크를 규철에게 건네며 "제 생일 케이크인데 같이 먹을 사람이 없다"라고 말한다.

윤정숙은 친아들 지훈에게 "저녁은 드셨어요?"라며 밥상을 차려준 뒤 "데릴사위로 산다는 게 쉽진 않죠"라고 위로의 말을 건넨다.

남지영(정소영 분)과 장상문(류담 분)은 다른 땅문서가 없나 뒤지다가 우연히 남동우(임지규 분)의 유품을 발견한다.

지영은 "아빠한테 땅 말고 다른 재산은 없을까?"라며 창고를 뒤지기 시작한다. 남동우 유품을 발견한 상문은 "동우 처남 유품 장모님이 치워두셨나?"라며 강여원에게 동우의 유품을 건넨다.
한편, 남일남은 하나그룹 측에 땅값을 올려 달라고 요구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일남네는 땅을 팔 수 있는 것인지, 강여원은 김지훈이 바로 남편 남동우를 죽인 배후임을 알게 되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꽃길만 걸어요'는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