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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설빙 등 '착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에 화훼농돕기 꽃바구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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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설빙 등 '착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에 화훼농돕기 꽃바구니 전달

박영선(맨 왼쪽)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12일 서울 마포 드림스퀘어에서 열린 '착한 프랜차이즈' 간담회에서 동참 가맹본부 5곳에 꽃바구니를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이미지 확대보기
박영선(맨 왼쪽)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12일 서울 마포 드림스퀘어에서 열린 '착한 프랜차이즈' 간담회에서 동참 가맹본부 5곳에 꽃바구니를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업 소상공인 돕기에 나선 '착한 프랜차이즈' 업체에 꽃바구니 답례품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박 장관은 지난 12일 서울 마포 소재 드림스퀘어에서 가맹수수료 인하 등 '착한 프랜차이즈' 운동에 동참한 ▲설빙 ▲역전 에프엔씨 ▲앤하우스 ▲웰빙을 만드는 사람들 ▲S&S 컴퍼니 등 5곳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꽃바구니를 선물했다.
착한 프랜차이즈 5곳은 최대 2개월의 가맹수수료 인하, 현금지원 등 가맹점에 총 28억 원(자체 추산 합계)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 가맹본부 대표들은 "가맹점주들이 정부 지원 정책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의 홍보가 많이 필요하다"고 건의한데 이어 "국내 프랜차이즈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방안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 장관도 "착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에 최대 60억 원 한도에서 저금리로 지원할 계획이며,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피해 점포에도 재료비·마케팅비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16일 중기부에 따르면, '착한 프랜차이즈' 운동은 가맹본부 66곳이 참여해 가맹점 7만 곳이 가맹수수료 인하 등 도움을 받고 있다. .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