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관은 지난 12일 서울 마포 소재 드림스퀘어에서 가맹수수료 인하 등 '착한 프랜차이즈' 운동에 동참한 ▲설빙 ▲역전 에프엔씨 ▲앤하우스 ▲웰빙을 만드는 사람들 ▲S&S 컴퍼니 등 5곳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꽃바구니를 선물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 가맹본부 대표들은 "가맹점주들이 정부 지원 정책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의 홍보가 많이 필요하다"고 건의한데 이어 "국내 프랜차이즈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방안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 장관도 "착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에 최대 60억 원 한도에서 저금리로 지원할 계획이며,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피해 점포에도 재료비·마케팅비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16일 중기부에 따르면, '착한 프랜차이즈' 운동은 가맹본부 66곳이 참여해 가맹점 7만 곳이 가맹수수료 인하 등 도움을 받고 있다. .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