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로이터는 25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코로나19가 시장에 몰고 올 광풍을 잘 헤지한 덕에 시타델 핵심 펀드인 웰링턴 헤지펀드가 23일 현재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레이더 팀을 활용해 주식, 채권, 상품, 기타 유가증권 등을 동시에 거래하는 이른바 다중전략 방식으로 유명한 시타델은 대규모 손실을 기록하고 있는 여타 헤지펀드들과 달리 급등락 장에서 선방하고 있다.
골드만삭스의 프라임서비스 디비전 추산에 따르면 주식에 치중하는 헤지펀드들은 이달들어 18일까지 평균 15.5%, 올들어서는 19일까지 평균 16%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시타델은 올들어 20일까지 손실이 5.25%에 불과하다.
시타델은 경쟁사들에 비해 비교적 일찍 코로나19 충격을 전략에 반영했다.
시타델 창업자 겸 최고투자책임자(CIO) 켄 그리핀은 2월 6일 뉴욕 이코노믹클럽에서 코로나19를 "아마도 전세계 금융시장에 걸친 가장 견고한 단기 위험일 것"이라면서 "이는 단지 중국의 보건 이슈가 아닌 전세계 보건 위기이다"라고 말했다.
시타델은 사흘전인 2월 3일 중국 우한에 100만달러 이상 규모의 의료물품 지원을 포함해 미국과 중국내 코로나19 구호 지원을 위해 750만달러를 기부한 바 있다.
13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시타델은 최근에는 시장 변동성에서 이득을 얻기 위한 시타델 상대자치 고정수익 펀드를 출범했다.
한편 그리핀은 30년전 하버드대 기숙사에서 그에게 명성을 안겨준 주식 거래를 발판으로 시타델을 창업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미국 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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