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힐링 물품'은 홀몸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처럼 키울 수 있는 수국 화분과 방역물품(손 세정제·친환경 살균 소독제)으로 부산항만공사의 후원을 받아 마련한 것이다.'
지난 3월 홀몸 어르신 50가구에 장미 화분과 방역물품을 지원한 데 이어 두 번째다.
공한수 구청장은 "코로나19는 우리에게 '상생'의 가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독거노인 복지재단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릴레이를 계속 이어나가 홀몸 어르신과 화훼농가를 돕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