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는 지난달 27·28일 제주혁신성장센터에서 ICT융합창업허브 분야 2기 입주기업 12개사를 대상으로 '킥오프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ICT융합창업허브 2기에 선발된 12개 입주기업은 ▲해녀의 부엌 ▲잇더컴퍼니 ▲그린우드 ▲모우씨앤아이 ▲제이디테크 ▲CAT@Gene.com ▲오투플러스 ▲오더밀리 ▲아이랜드 ▲위플레이 ▲엠얼라이언스 ▲에어온 등이다.
입주기업에게는 JDC 제주혁신성장센터 내 사무공간 제공, 기업진단과 비즈니스 모델 정립, 전문가 특강과 심화 멘토링, 마케팅·투자·법률 등 컨설팅, 벤쳐캐피탈(VC) 라운드테이블, 기업설명회(IR)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이들 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해외창업보육센터 입주 지원과 해외 데모데이 참가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최준호 JDC ICT융합창업허브 센터장은 "액셀러레이팅 전문가와 함께 ICT융합창업허브 2기 입주기업들의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입주기업들이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