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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등교수업 앞두고 해외 주요언론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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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등교수업 앞두고 해외 주요언론 관심

BBC 비롯해 AFP, AP, 아사히 등 취재 요청 급증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장가회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등교수업에 대해 BBC를 비롯해 AFP, AP,  아사히, 싱가포르 방송 등 세계 주요언론의 취재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장가회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등교수업에 대해 BBC를 비롯해 AFP, AP, 아사히, 싱가포르 방송 등 세계 주요언론의 취재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오는 20일 고교 3학년부터 등교수업 시작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시대의 우리나라 등교수업에 대해 BBC를 비롯해 AFP, AP, 아사히, 싱가포르 방송 등 세계 주요 언론의 취재 요청이 급증하고 있다.

19일 서울당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방역이 K-방역으로 불리며 세계의 기준을 선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격수업과 함께 이번 등교수업은 ‘K-에듀’로 명명되며 새로운 교육의 미래를 제시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6일 국내 언론뿐만 아니라 BBC와 로이터 등 해외 주요 언론이 고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부터 시작된 온라인 개학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고 직접 현장을 취재한 바 있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은 주요 언론에 ‘학생 등교수업 운영방안’을 통해 학생의 안전과 교육을 위한 수업 운영 방안을 제시했으며, 이러한 시도는 코로나19로 문을 닫은 다른 나라의 학교 교육에 벤치마킹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세계화 시대의 교육을 선도한다는 책무성을 갖고 국내외 언론 매체와 적극 협력해 서울교육 뿐 아니라 한국교육의 우수성을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