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란 공공장소에 설치된 각종 무인자동화 기기로 이 코로나 발열 검사기는 손을 대지 않고도 검사가 가능한 비접촉식 장비인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기존의 생체인식 기술과 개인정보보호 기술에 활용한 키오스크 형태의 발열 검사 솔루션을 완성하기 위해 미국 최대 반도체업체 인텔과 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제이너스는 시간당 최대 1500명까지 발열 검사가 가능하며 마트, 호텔, 극장, 경기장, 콘서트장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의 입구에서 코로나 감염자를 가려내는 목적으로 개발됐다.
피라미드컴퓨터의 라이언 래거시 북미사업부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코로나19를 계기로 부상할 새로운 일상 가운데 평범한 것은 없을 것"이라면서 "제이너스는 비접촉식인데다 보안성도 훌륭하기 때문에 코로나 이후 시대의 일상에 적합한 장비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