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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폰 이어쓰고 가족통신비도 한눈에'…KT 홈코노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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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폰 이어쓰고 가족통신비도 한눈에'…KT 홈코노미 캠페인

“홈코노미 캠페인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빠르고 유연하게 제공할 것”

KT모델들이 모바일로 가족 통신비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KT이미지 확대보기
KT모델들이 모바일로 가족 통신비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KT
KT는 편리하고 합리적인 통신생활을 위한 ‘홈코노미’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홈코노미(Homeconomy)는 가정(Home)과 경제(Economy)의 합성어로, 집에서 소비활동이 이뤄지는 경제 현상을 의미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가족통신비 한눈에 보기’와 ‘가족폰 이어쓰기’ 서비스를 선보인다.
가족통신비 한눈에 보기는 마이 케이티 애플리케이션에서 가족 통신비와 각종 혜택을 한 번에 확인하고 통합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가족 구성원 간 결합해 이용 중인 유·무선 상품 현황을 확인하고 멤버십과 쿠폰 혜택 등을 쉽게 조회 할 수 있다.

가족폰 이어쓰기는 가족 결합상품이 보편화함에 따라 부모의 스마트폰을 물려받아 쓰는 10대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고객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착안해 기획됐다.

기존 단말에 유심을 삽입하고 KT패밀리박스 앱에서 '가족폰 이어쓰기'를 신청하면, 12개월간 데이터 2천MB 등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15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KT 강국현 커스터머부문장(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고객발 자기혁신의 일환으로 KT가 통신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결합고객의 통신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며 "홈코노미 캠페인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빠르고 유연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