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파이어 챌린지는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가 확산되는 가운데 글로벌 네트워크 역할을 하는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JLABS'가 진행하는 공모전이다. 전 세계 혁신 스타트업, 기업가, 학계, 과학자는 물론 바이오기술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의료 문제들을 해결하도록 독려하고 관련 솔루션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2명의 수상자에게는 최대 1억 5000만 원의 연구비, 서울바이오허브 1년 입주 자격, 1년간 존슨앤드존슨 계열사의 과학, 기술, 상업화 전문가들로부터의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제니 정 한국얀센 대표이사는 "전 세계 의료‧과학계가 코로나19 대응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퀵파이어 챌린지가 이와 관련한 혁신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얀센 역시 지역 리더들과 협력해 혁신을 가속화 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