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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바르사 바르토메우 회장 “메시 계약 연장 의심 여지없다” 이적설 전면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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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바르사 바르토메우 회장 “메시 계약 연장 의심 여지없다” 이적설 전면부인

바르셀로나의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이 클럽 잔류를 장담하고 있는 핵심 공격수 리오넬 메시.이미지 확대보기
바르셀로나의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이 클럽 잔류를 장담하고 있는 핵심 공격수 리오넬 메시.
바르셀로나의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이 공격수 리오넬 메시의 탈퇴를 전면 부인했다. 클럽과의 불화가 있는 것으로 전해지는 메시는 현행 계약이 만료되는 2021년 6월에 팀을 떠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일설에는 은퇴하기 전 소년 시절 클럽인 뉴웰스 올드 보이스에 복귀하는 게 아니냐는 얘기도 나온다.

바르토메우 회장은 지난달에도 메시와의 추가 계약 연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이번에 ‘beIN 스포츠’에 재차 탈퇴를 부정하는 코멘트를 했으며 ‘아스’지가 그 내용을 전했다.
그는 “내가 말했기 때문이 아니다. 메시가 그랬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프로 경력을 끝내고 싶어 한다. 이곳이 그에게 유일한 클럽이다”라고 말하면서 “그가 3~4년 뒤 바르셀로나에서 축구선수로 경력을 마감하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는 어릴 때부터 여기에 있었다. 그는 우리의 색깔을 알고 있고 클럽 역사의 일부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세계 최고의 선수다. 지금만이 아니라 축구 역사 속에서 말이다. 그는 바르셀로나 선수이며 여기에 남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고 덧붙였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