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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출국자 줄어 2분기 카드 해외 사용실적 전분기 대비 48.7%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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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출국자 줄어 2분기 카드 해외 사용실적 전분기 대비 48.7% 급감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분기별) 추이. 사진=한국은행이미지 확대보기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분기별) 추이. 사진=한국은행
2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금액은 18억7000만 달러로 전분기에 비해 48.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 지속에 따른 내국인 출국자 수 급감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2/4분기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 자료에 따르면 2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신용+체크+직불) 해외 사용금액은 18억7000만 달러로 1분기(36억5000만 달러)에 비해 48.7% 줄었다.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60.3% 감소했다.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2분기 내국인 출국자 수가 2분기 –96.8% 급감한 데서 주로 비롯했다.
내국인 출국자 수는 지난해 3분기 712만 만→4분기 659만 명→2020년 1분기 370만 명→2분기 12만 명으로 확연한 감소세를 보였다.

다만 온라인 해외직접구매 등 일부 수요 지속으로 출국자 수 감소폭에 비해 카드 사용실적 감소폭이 작았다. 온라인 해외직구 금액은 1분기 8억2000만 달러에서 2분기 7억5000만 달러러로 조금 줄었다.

카드 종류별로는 신용카드(1분기 대비 -50.6%), 체크카드(-44.0%)와 직불카드(-38.4%)의 사용금액이 모두 감소했다.


장원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tru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