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천군이 9일 상서면 돼지사육 농가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해당 농가에 대한 살처분 조치와 확산 차단에 나섰다.
중수본은 이번 확진 판정에 따라 해당 발생농장과 인근 10㎞ 내 양돈농장 2곳에서 키우던 사육돼지는 전부 살처분 조치한다.
이에 따라 발생농장에선 모두 2465마리가 살처분이 예상된다.
한편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으로 관련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온라인 주식커뮤니티에서 개인투자자들은 우진비앤지 코미팜 제일바이오 대성미생물 씨티씨바이오 이글벳 체시스 등을 관련주로 분류하고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