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망, '침구업계 3년 연속 1위' 기념 사은 행사 개최

침구업계 1위 기업 ‘알레르망’이 고객 감사 행사를 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전국 백화점과 가두점(로드샵)에서 벌인다.

알레르망은 침구업계 3년 연속 매출 1위를 기념하고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베딩세트 3종, 구스차렵 8종, 차렵이불세트 6종, 차렵이불 1종, 워싱 스프레드 4종, 카펫 3종, 단품패드 3종, 구스블랭킷 3종, 극세사 플레이드 1종, 베개솜 1종 등 총 33종 상품을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에는 모든 상품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별로 각기 다른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준비됐다. 30만 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는 베개커버·고래형 바디쿠션을, 50만 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는 S자형 바디쿠션·앞치마, 100만 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는 리빙 러그, 200만 원 이상 결제 고객에는 25만 원 상당의 비스코러브 메모리폼 베개 세트를 준다.

알레르망은 20여년간 침구 만을 생산 판매한 회사로, 올 상반기 매출(528억 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6.1% 신장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지난해 상반기 대비 58% 증가한 146억 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올해 8월 침대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를 위해 알레르망은 4년여 동안 영국 유명 침대 제조사인 '해리슨 스핑크스'사와 공동으로 침대 사업을 준비했다. 내년말까지 1500억 원을 투자해 침구·침대 복합 직영매장 100개를 열 계획이다.

알레르망 관계자는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 덕에 침구업계 3년 연속 매출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이번 고객 감사 행사에는 우수한 디자인과 ‘착한 가격’의 제품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