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9일 지원1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에 문을 연 센터는 ▲어린이집 컨설팅 ▲보육교직원·부모 교육 및 상담서비스 제공 ▲실내놀이터, 도서열람실 등 맞춤형 원스톱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내놀이터는 동구에 주소지를 둔 취학 전 영·유아와 보호자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도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시설은 무료로 운영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매일 수시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용방법은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면 개인은 화~토(목·금 오전 제외), 어린이집 등 단체는 금요일까지 1일 3시간 이내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육아종합지원센터(☎608-8821~3)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출산과 육아의 거점기관으로 삼아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정책으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동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필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qr087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