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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조여정·고준 주연 '바람피면 죽는다' 독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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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조여정·고준 주연 '바람피면 죽는다' 독점 공개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포스터. 사진=웨이브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포스터. 사진=웨이브
웨이브는 조여정, 고준 주연 드라마 KBS '바람피면 죽는다'를 2일 본 방송 시작과 동시에 OTT 독점 공개한다.

'바람피면 죽는다'는 항상 사람 죽이는 방법만 생각하는 범죄 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전문 변호사 남편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다.
조여정은 바람피운 남편을 끔찍하게 죽이는 살인 범죄 소설을 쓸 만큼 의심 많은 아내 강여주 역을 맡았고 고준은 신체 포기 각서까지 쓰며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지만 이를 어길 수밖에 없는 선천적 바람둥이 남편 한우성 역을 맡았다.

특히 조여정은 극 중 작가 강여주와 그녀의 작품 속 주인공을 오가는 1인 2역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 김영대, 연우, 이시언, 김예원, 홍수현 등이 출연해 극에 생동감과 긴장감을 동시에 불어넣는 캐릭터들을 맡아 연기한다.

'바람피면 죽는다'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 '황금빛 내 인생' 등으로 연출력을 뽐낸 김형석 PD와 지상파 첫 시즌제 드라마로 사랑받은 ‘추리의 여왕’ 이성민 작가가 함께 제작을 맡았다.

한편 웨이브는 올해 지상파, 종편 등 다양한 채널과 협업하며 10여 개의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날아라 개천용', '복수해라' 등 오리지널 드라마를 선보이고 있고, 12월에는 오리지널 예능 '어바웃 타임'을 공개할 예정이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